유럽이든 한국이든 남미든 미국 밖으로 나갈때 돈을 사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정답은 신용카드를 주로 사용하고 현금이 많이 쓰이는 곳에서는 은행 ATM 을 이용해서 그나라 화폐를 찾아 쓰는 것이다. 원화를 예로 들어 잠깐 정리해 보자. 1. 환전의 경우, 일단 달러를 원화로 바꿀때 환율에서 2%정도 손해를 본다. 기준환율이 1달러당 1000원인 경우, 현금 환전의 경우 대략 1달러당 980원 정도의 환율이 적용된다. 거기다가 환전수수료가 더해진다. 공항같은 곳에서는 건당 대략 5-6불씩 수수료를 요구하고 더군다나 환율도 훨씬 더 불리하다. 은행인 경우는 건당 수수료 대신 2-3%를 수수료를 매기기도 한다. 그리고 남은 돈을 다시 달러로 바꿀때도 환율은 기준환율보다 유리하지만 다시 수수료가 들어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