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고민하다/손가락 가는 대로

산타바바라

별아저씨의집 2009. 8. 16. 23:17
여러 나라를 거쳐 산타바바라에 왔습니다. 시차가 마구 바뀌어서 몸이 완전 헷갈려합니다. LA에도 집이 없다보니 이제 한국의 집에 가고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학교의 교수아파트가 추첨되어서 아내가 도배등등 입주준비를 마쳤다고 합니다. 이일저일 분주했을거란 생각도 들고. 

오랜만에 산타바바라에서 여유있는 시간을 가지려고 했으나 주욱 미팅들이 잡혀서 예전처럼 커피를 씹으며 산타바바라 다운타운의오후를 즐길 시간은 없을듯 합니다. 이 긴 여행도 며칠있으면 마무리 되겠지요.

블로그가 너무 오래 방치되어 몇자라도 끄적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