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과 종교 이슈/과학과신학_동영상 14

[과신질 101가지 질문] 41번째 궁창 위의 물이 있었다고?

창세기 1장의 표현을 문자 그대로 받아 들이면 궁창 위에 물이 있어야 할 뿐만 아니라 그 물층 아래에 있는 궁창에 해와 달과 별들이 있어야 합니다. 안드로메다 은하도 물층 아래에 있어야 하지요. 창조과학자들은 실제로 물층이 있었다고 주장합니다. 물론 그 물층은 지구 대기권 위쪽에 있었다고 주장하지요. 그들이 이렇게 주장하는 이유는 성경을 있는 그대로 읽어야 하기 때문이랍니다. 그러나 성경을 읽는 그대로 읽으려면 해와 달과 별들을 궁창에 두셨다는 표현도 문자 그대로 읽어야 합니다. 태양계와 별들이 다 궁창에 있어야 하는 것이죠. 그렇다면 물층은 지구 대기권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은하계 어디 쯤엔가 존재해야 합니다. 그러니까 그 물층에서 노아홍수의 비가 내렸다면 은하계 어디에선가부터 물이 지구로 떨어졌다는 얘..

[영상] 과.도.기 북토크~ 새물결아카데미

[과학시대의 도전과 기독교의 응답] (과.도.기.)를 중심으로 한 북토크 라이브 영상입니다. 과학이나 무신론, 창조과학, 믿음 등 여러가지 내용이 나옵니다. 북토크다 보니 개인적인 얘기도 나오지만 책에 없는 여러가지 "신앙적"인 내용들이 담겼습니다. 과학과 신앙 도전기라고나 할까요. 주욱 들어보기를 추천합니다. 한 시간 가량입니다.

[동영상] 과.도.기. 클립2 - 이중성 (창조의 신비를 품은 우주의 계시 중에서)

#과학시대의도전과_기독교의응답 #창조의신비를품은우주의계시 "우리가 창조주 하나님과 창조세계를 이해하는 과정 안에서 인간의 이성으로는 다 풀어낼 수 없는 그런 이중성이 존재한다는 것을 인정할 수 있는 것 같아요. ... 이 이중성이 우리에게 보여주는 과학과 신학의 대화가 가능한 공명이 아닐까 합니다." - 우종학 교수 과학시대의 도전과 기독교의 응답 동영상

[동영상] 과.도.기. - 창조의 신비를 품은 우주의 계시

#과학시대의도전과_기독교의응답 #창조의신비를품은우주의계시"그러나 사실 우리 삶을 보면 우리 삶의 다양한 요소들은 과학으로 증명되지 않고, 또 경험적인 증거로 뒷받침되지 않는 다양한 가치들 위에 우리의 삶이 서 있습니다." 우종학 과학시대의 도전과 기독교의 응답 동영상

[동영상] 종교개혁의 유산과 과학

2016년 11월에 기독교학문학회 주제발표 종교개혁과 과학의 과제 - 우종학 "종교개혁의 핵심되는 사상이었던 만인제사장 사상은 과학활동을 확대시키며 다양성을 증가시켰고 ‘오직 성경으로’ 라는 모토는 성경과 과학의 관계를 바르게 설정하여 성경과 자연을 각각 해석하고 비교하는 전통을 세웠다. 종교개혁의 전통에서 한국의 개신교에 주어진 과학분야의 과제는, 첫째, 성경과 자연의 관계를 바르게 이해하고 기독교적 과학이라는 엉뚱한 괴물을 낳으려는 창조과학식의 오류를 탈피하는 일, 둘째, 과학방법론에 대한 지나친 비판을 넘어 오히려 과학을 통해 신학을 풍성하게 하는 일, 셋째, 신 무신론의 도전에 응답하고 과학 분야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드러낼 그리스도인 과학자들 길러내는 일이다."

[동영상] 과.신.질 10 그리스도인은 진화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진화론을 반대하신다구요? 저도 반대합니다. 헌데 그 말이 무슨 뜻? 강의를 하다보면 제가 책잡힐 만한 말을 하는지 감시하는 분들이 가끔 있는 듯 합니다. 특히 진화론자로 저를 규정하기 위해 관련 대목에서 엄청난 집중도를 발휘하는 분들은 아마도 모 단체에서 특수임무를 띄고 오신 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게 합니다. 그럴때면 로마의 동전을 가져오라 해서 가이사라의 것은 가이사라에게 바치라 했던 예수가 생각납니다. 진화론을 반대하는 창조론자들은 종종 과격한 경우가 많습니다. 진화론이 기독교신앙을 헤친다고 보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이분들이 생각하는 진화론이 너무 포괄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네, 저도 진화론을 반대합니다. 하지만 진화론을 과학으로 인정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모순되는 말이 나오는 이유는 진화론이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