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고민하다/손가락 가는 대로

바쁘게 하루가 갑니다

별아저씨의집 2009. 7. 21. 09:03
마무리해야 할 연구들을 마무리하고 싶은데 시간과 집중력이 딸립니다. 아무래도 큰 이사를 앞두고 마음이 산만합니다.

뭔가 희망적인 예측이 보여 종일 코드를 돌리며 데이타 값을 보고 있었더니 벌써 퇴근시간이 가까와 옵니다. 

무빙세일에 열심인 아내에게 하나씩 하나씩 더, 팔 물건을 더해주고 있었는데 이제 이삿짐 정리도 어느정도 되었습니다. 이사때면 직접 무빙세일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아내가 다 맡아주니 맘이 편합니다. 

오늘 저녁엔 그릇과 부엌용품을 싸고 오늘 하던 한가지 프로젝트를 마무리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