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크따_이야기 5번째 달이 빛을 낸다구요? 달밤에 시골길을 걸어보면 달빛이 얼마나 밝은지 실감합니다. 하지만 달은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합니다. 옛날 사람들은 달이 스스로 빛을 낸다고 생각했지만 달은 태양 빛을 반사할 뿐입니다. 그런데 창세기는 달이 광명체라고 기술합니다. "하나님이 두 큰 광명체를 만드사 큰 광명체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체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해와 별과 똑같이 달을 광명체(혹은 광명 혹은 빛)라고 합니다. 달은 정말 광명체인가요? 빛을 내나요? 성경이 옳은가요? 과학이 옳은가요? 이런 예도 있지요. 창세기는 하늘(궁창) 위의 물과 하늘 아래 물을 나누어 만드셨다고 기록하는 반면, 과학에 의하면 하늘 위에 물층이 있었다는 건 말이 되지 않습니다. 성경과 과학이 모순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