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즈넉한 내소사에서 전나무 숲 길을 걸어 들어 간 아담한 절, 짙은 말리 향이 풍기는 천년 역사의 내소사에서 시간이 멈춘 듯, 오후 한 때를 보내다 삶을 고민하다/추억과 이미지 2010.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