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쓴 지 벌써 십년이 넘었군요. 기록으로 남깁니다. 대학원생 사역의 필요성 (1997년) 우종학 (서울지역 GSF대표) 이시대에 여기 이땅에서 살고 있는 대학원생들은 과연 어떤 사람들인가? 이런 생각을 하 기 시작하게 된것은 GSF(기독대학원생모임)을 만나면서였다. 대학원에서 첫학기를 보내고 나서 나는 대학원에서의 삶이 얼마나 영적으로 피페할수 있는가와 내가 하고 있는 천문학이 라는 것과 하나님의 나라가 어떻게 연관되어있는가에 대한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학부에서 선교단체를 거치면서 공동체의 귀중함과 유익함을 맛보았고 교회에서도 리더모임을을 통해 청년부가 바로 세워지기를 소망하면서 노력했던 기억들이 있었기에 공동체에 대한 필요는 끊임없이 자신의 내부에서 들리는 외침이었다. 그러나 그보다 더 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