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에서 돌아오자 마자, 연세대의 학회에 참석하고 그 다음날에는 학과의 교수 MT에 참석하고 돌아왔다.
초등 아이들에게 답장을 하나하나 쓰고 있는데 아직 다 못써서 붙이지도 못하고
내일은 수서교회라는 곳에서 과학과 신앙 강의를 한다.
대학생이나 대학원생, 혹은 교사가 아닌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것은 거의 처음에 가까운데 더군다나 1시간 강의라서 두시간 분량 중에서 어느 내용을 선택해야 할지 만만치가 않다. 더군다나 강의가 계속되면서 점점 더 살이 붙어 양이 들어나는 경향이 있는데...
어쨌거나 내일 오후 주의 일하심을 기대한다. 기도해 주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