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고민하다/손가락 가는 대로

입병이 났다.

별아저씨의집 2010. 5. 9. 18:00
월요일 저녁에 일본에서 온 동료연구자랑 밥을 먹다가 살짝 입술 안쪽을 깨물었는데 간질간질 하더니 주말부터 입병으로 도졌다.

피곤하면 꼭 입병이 난다. 그래서 무리하지 말라는 메세지로 읽는다. 그런데 이번 입병은 꽤나 아프다. 아파서 자다가 계속 깬다. 

입안에 고통의 소스가 존재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