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시스 콜린스 박사의 'The Language of God'이 '신의 언어'라는 제목으로 번역되어 나왔다.
김영사에서 번역출판을 한 모양이다. 서평을 부탁받아 오늘 책을 전해 받았다. 이 책은 신앙과 과학 문제, 특히 창조-진화 문제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꼭 일독을 권하고 싶은 책인데, 그간 영서를 권할수 밖에 없어서 안타까왔었다. 이제 번역서를 통해 과학을 받아들이면서도 신실한 크리스천 과학자의 모습을 볼수 있을 것이다. 진화이론에 대한 최근의 소식들도 들을수 있다.
아직 역서를 읽어보진 못했는데 내용이 그리 어렵지않으니, 번역도 크게 문제될것은 없지 않나 싶다. 물론 엉터리 번역들이 많아 실제 읽어봐야 판단을 할 수 있겠다.
서평은 완성되면 올리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