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과 종교 이슈 320

[LA 강연

다음 주에 LA지역에서 3번 강의가 있습니다. 이틀에 걸쳐서 오전과 저녁시간 등 3번의 공개강연이 있으니 LA쪽에 계신 분들은 셋 중의 하나는 꼭 들으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강연: 과학시대의 도전과 기독교의 응답강사: 우종학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교수) 1. 7월 23일 오전 10-12시 풀러신학교 - 풀러에 있는 신학생들 포함 공개강연2. 7월 23일 오후 7시반-9시반 월드미션대학 (K타운) - 공개강연3. 7월 24일 오후 7시-9시 파사데나 장로교회 (파사데나) - 공개강연

반성하지 않는 '가짜 뉴스' 유포자들 - 뉴스엔조이 기사

지난 번 국민일보가 엉터리 뉴스를 내보낸 이후 과학자들이 그 진위를 밝혀주고 있습니다. 10-20만년 전에 현생 종의 90%가 출현했다는 이야기의 실체에 관해 뉴스엔조이에 기고가 실렸네요. 1차 자료 (논문)을 제대로 읽지 않으면 다양한 소설이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원 글은 아래 링크에 있습니다. 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18183 "The 0.1% average genetic diversity within humanity today corresponds to the divergence of modern humans as a distinct species about 100,000–200,000 years ago — not ver..

과신대 기초과정 1 이 열립니다.

과신대 기초과정1이 열립니다. 4기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2번에 나눠서 진행합니다. 2일과 9일 저녁입니다. 등록은 아래 링크에서... ✔︎ 일시: 2018년 7월 2일, 9일 (월) pm 7:30 - 9:45 ✔︎ 장소: 더처치 비전센터 5층 채플실 (서울시 관악구 쑥고개로 122) ✔︎ 등록비: 20,000원 (과신대 정회원: 10,000원) ✔︎ 신청: https://goo.gl/forms/aiO6Q8HHse1UYsB32

창조과학자의 역사왜곡 - [창조과학과 세대주의] 윤철민

"대표적인 창조과학자 이재만은 2014년에 출간한 [창조주 하나님]에서 마치 부록처럼 창조과학외의 타협이론들을 상세히 소개하면서 창조론의 역사에 대해서 제법 상세하게 다뤘다. 그런데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창조론자들에 대해선 일체 언급하지 않고 있다. 이렇게 은폐할뿐만 아니라 창조론의 역사를 자기들 이해관계에 따라 마음대로 왜곡하고 있다. ..... 역사왜곡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이재만에 의하면 "날-시대 이론의 가장 대표 격인 사람은 칼빈대학의 데이비스 영 박사이다"... 이재만이 데이비스 영을 날-시대 이론의 대표 격으로 꼽은 것은 정말 충격적이다. 저명한 구약학자 에드워드 영의 아들인 데이비스 영은 1960년대에 [창세기 대홍수]의 열렬한 신도록 개종했다. 당시 대학원에서 지질학을 전공한 학자가 ..

[과신대 콜로퀴움] 7회 목회자, 창조과학에 답하다 - 세대주의가 낳은 창조과학

아담의 타락 이전에는 동물의 죽음이 없었을가요? 창조과학의 네페쉬 하야 교리를 들어봤나요? 한자 배선자에는 정말로 노아방주에 8명이 탄 사실이 담겨있을까요? 창조과학의 내용들입니다. 창조과학이 좋은 것인줄로만 알았던 많은 분들이 그 실체를 알고나서 큰 충격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지구6천년설이나 그랜드캐년이 노아홍수 때 만들어졌다는 허망한 유사과학적 이야기들이 현대과학에 의해 낱낱이 해체되고 묻혀버린다는 걸 알게되면 커진 눈을 깜빡 거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창조과학의 근본 문제는 사실 과학관련 내용이 아닙니다. 더 심각한 문제는 신학적 문제입니다. 창조과학의 역사를 보면 안식교에 뿌리를 둔 것 뿐만 아니라, 심각한 세대주의 문제가 있습니다. 지구 6천년설이 나온 배경도 세대주의적 종말론 신앙..

[과신대] 홈페이지

무신론의 도전에 응답하는 단체, [과학과 신학의 대화] 홈페이지가 오픈되었습니다. 앞으로 많은 자로가 쌓여갈 예정입니다. 현재 과학과 신앙의 도서길잡이, 과신대 포럼, 과신대 VIEW 등등 여러 자료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http://www.scitheo.org 과신대는 홈페이지 이외에도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소식을 접할 수 있으며https://www.facebook.com/scitheo/ 페이스북 멤버들간의 나눔의 장인 과신대 페이스북 그룹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https://www.facebook.com/groups/SCITHEO/

[책] 그랜드 캐년, 오래된 지구의 기념비

그랜드 캐년, 오래된 지구의 기념비 그랜드 캐년은 창조과학 신봉자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노아홍수 때 생긴걸까요? 아니면 지질학자들이 매우 오래전에 결론내린 것처럼 수십 억년 지구의 역사를 통해 만들어진 걸까요? 이 질문에 명확하고 자세한 답을 줄 책이 나왔습니다. 지질학자들 다수가 함께 쓴 이책은 전문 지질학자들의 눈을 통해 그랜드 캐년을 샅샅이 훑어볼 수 있는 훌륭한 책입니다. 이 책의 출판을 알게된후 아마존으로 구입해서 읽어보았던 기억이 나는데요, 이번에 따끈따끈하게 새물결플러스에서 번역되었습니다. 영어판에는 표지 전체가 그랜드캐년 사진인데 번역판은 표지가 조금 아쉽네요 ^^ 이 책은 마치 초딩시절에 읽던 과학학습도감 같습니다. 책의 반절까지 한 숨에 읽었습니다. 사진과 삽화가 무척 많이 들어있어서 조..

[과신대콜로퀴움] 지구의 나이는 6천년인가? 46억년인가?

지구나이 6천년설과 지구 46억년, 어느것이 맞나요? 궁금한 질문을 모아봤습니다! 이번 3월 과신대 콜로퀴움에서는 6가지 질문을 다룹니다. 1. 지구의 나이는 어떻게 측정하나요? :: 수십억년 전 지구가 탄생하는 걸 직접 본 사람도 없는데 어떻게 지구연대를 알 수 있나요? 긴 시간동안 환경과 조건이 달라지는데 동일과정을 가정해서 지구연대를 재는 건 무리가 아닐까요? 2. 방사성 동위원소로 지구연대를 측정하는 건 믿을만 한가요?:: 창조과학자들은 동위원소 연대측정법을 믿을 수 없다고 합니다. 시료를 여러실험실에 보내면 측정값이 제각각 다르게 나온다고 주장합니다.동위원소의 초기비율을 모르는데 어떻게 측정이 가능한가요? 잘 모르는 초기조건을 가정하는 건 아닌가요? 3. 창세기 1장의 6일 창조기사와 지질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