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와 과학 사이-‘창조의 본성’ 북 토크] “과학은 하나님의 창조 읽어낼 도구”성경과 모순되는 내용으로 청년들 교회 떠나…문자주의 근본주의 벗어나 과학과 성서 간 다리 놓아야 국민일보기사 바로가기 ‘창조의 본성’ 출간을 기념해 24일 서울 종로구 종교교회에서 열린 ‘성서와 과학 사이에 다리놓기’ 북 토크에서 우종학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오른쪽)와 장재호 목사가 대담을 하고 있다. 두리반 제공“학교에 가면 공룡이 6500만년 전 멸종되고 지구의 나이가 46억년이라고 가르치는데, 교회에선 지구가 1만년 전 창조됐다고 가르칩니다. 지질학의 지구 나이도, 천문학의 우주 나이도, 화석 증거도 다 부정하는 것이죠. 과학에 관심 많은 청소년과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게 됩니다.”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교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