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어서 좋은 소식입니다.
일본이 자랑하는 Subaru Telescope 시간도 배정받았네요. 8-10미터급 관측시설입니다.
제가 연구책임자로 낸 제안서로 1일, 저의 일본 포스닥이 책임자로 낸 제안서로 1일, 그리고 제 동료인 일본교수가 책임자로 낸 제안서로 1일, 이렇게 배정되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제 학생이 낸 제안서는 탈락했지만 그래도 우리 그룹이 리드하는 프로젝트 2개가 되어 기분 만땅입니다. ^^
내년 1학기는 부지런히 비행기 타겠군요. 신나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