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고민하다/손가락 가는 대로

우리말 글쓰기

별아저씨의집 2012. 11. 21. 00:34

아침에 이대 출판부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우리말 글쓰기에 관련된 교양 교재를 만드는데 제가 매경에 쓴 칼럼을 인용하고 싶답니다.


좋은 예인지, 나쁜 예인지 물어봤더니 좋은 예라는 군요. 


우리말 글쓰기에 관련된 교재에 내가 쓴 글이 예문으로 들어간다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글쓰기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제가 봐도 잘썼다 싶은 글이 있고 좀 부족하다 싶은 글도 있는데 완성도가 높은 글을 쓰는 것은 결국 시간과 노력에 달려있다고 생각됩니다. 


칼럼도 그렇고 추천사도 그렇고 요즈음에는 짧은 글을 쓰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피땀을 짜서 만든 글, 어쪄면 글은 영원히 남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열심히 해야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