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고민하다/손가락 가는 대로

6월이 되다

별아저씨의집 2012. 6. 1. 01:17

졸린데 잠 자기가 싫습니다.


오랜만에 운동을 하고 왔더니 녹초가 되었습니다.


그런데도 밤을 붙들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에 조찬 포럼을 한다는군요. 


차기정부를 위해 과학정책 등등을 점검하는 포럼을 매달 한답니다. 


부탁을 받고 간다고는 했는데


막상 마음이 잘 내키질 않습니다. 


왜 가야하는가에 대한 명확한 답변이 떠오르는 것도 아닐뿐더러


저에게 오전모임은 쥐약입니다. 


강의도 무조건 오전 강의는 피하지요.


그런데 7시조찬 포럼이라니...


오시는 분들이 다들 바쁘신 분들이라 그렇답니다. 



오늘이 5월 마지막 날입니다.


벌써 6월이군요


한주 지나면 출장이 시작됩니다. 


바야흐로 여름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