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밤늦게 서울시장 후보에 관한 TV토론을 보았습니다.
박원순 후보 측에서는 나경원 후보가 역사의식이 없다는 점을 꼬집었습니다.
성공회대 교수의 논리에 수긍이 갔습니다. 유치한 것들로 트집잡는 일은 그만두고
과연 후보들에게 어떤 역사의식이 있는지 따져봐야 합니다.
각국의 도시에 가보면 긴 역사를 통해 쌓여온 문화를 볼 수 있습니다.
서울이 라스베가스처럼 번지르르한 도시가 되기 보다는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드러낼 수 있는 아름다운 도시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한국사회의 민주주의의 흐름과 그 역사에 대한 인식이 정치인에게 드러나지 않는다면 치명적인 한계일 것입니다.
반면, 역사의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나라당과 야권통합 후보 중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분명히 보일 것입니다.
물론 역사의식이 모든 것은 아닙니다.
특히 지금 자기 삶과 미래를 걱정해야하는 지금의 젊은 세대들에게는 역사의식보다 우선순위를 두어야 하는
그런 판단기준이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역사의식을 결코 빼 놓을수는 없지요.
박원순 후보 측에서는 나경원 후보가 역사의식이 없다는 점을 꼬집었습니다.
성공회대 교수의 논리에 수긍이 갔습니다. 유치한 것들로 트집잡는 일은 그만두고
과연 후보들에게 어떤 역사의식이 있는지 따져봐야 합니다.
각국의 도시에 가보면 긴 역사를 통해 쌓여온 문화를 볼 수 있습니다.
서울이 라스베가스처럼 번지르르한 도시가 되기 보다는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드러낼 수 있는 아름다운 도시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한국사회의 민주주의의 흐름과 그 역사에 대한 인식이 정치인에게 드러나지 않는다면 치명적인 한계일 것입니다.
반면, 역사의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나라당과 야권통합 후보 중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분명히 보일 것입니다.
물론 역사의식이 모든 것은 아닙니다.
특히 지금 자기 삶과 미래를 걱정해야하는 지금의 젊은 세대들에게는 역사의식보다 우선순위를 두어야 하는
그런 판단기준이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역사의식을 결코 빼 놓을수는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