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고민하다/손가락 가는 대로

청년들을 만나는 것은 언제나 즐겁다

별아저씨의집 2011. 9. 5. 00:48
또랑또랑한 눈빛으로 귀기울이는 대학부 학생들.

좋은 날씨에 더군다나 개강으로 분주할 시기에, 주말 오후를 주욱 줄기차게, 어느 예배당 지하에서 보내고 있는 청년들.

비록 그들의 삶의 이야기들을 듣진 못했지만.

그들의 열정이 흐뭇하고 부러웠다.

오늘 만난 청년들을 생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