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 사진처럼 G20 포스터에 쥐를 그려넣은 사람들을 잡아넣겠다고 검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단다.
그것도 공안부에서.
쥐를 그려넣은게 잘못일까, 낙서를 한게 잘못일까? .
죄목에 따르면 G20를 방해하려는 의도와 음모가 있었단다.
어떻게, 낙서로? 정말 대단한 의도와 음모가 아닐수 없다.
지금이 어느 시대인가? 경찰국가로 되돌아가겠다는 걸까.
이 사진을 블로그에 올렸다고 나도 G20을 방해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수사받게 되는걸까.
포스터가 너무 웃긴다. 미술전공자일까. 잘 그렸다.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가 기각되었다는 뉴스에서 느껴지는 답답함을 포스터나 보며 풀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