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과 종교 이슈

[과신대 콜로퀴움] 판넨베르크가 들려주는 창조 이야기

별아저씨의집 2019. 3. 9. 11:30

이번 3월 과신대 콜로퀴움은 판넨베르크를 다룹니다. 폴킹혼과 더불어 판넨베르크는 많은 영감을 주는 과학신학자입니다. 특히 판넨베르크의 책을 읽다보면 은혜를 받습니다. 

판넨베르크를 1도 몰라도 이용주 교수님의 강의와 이어지는 대담을 통해서 이 위대한 신학자가 전해주는 놀라운 감동과 깨달음을 얻으실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언제나고요? 다다음주 월요일, 18일입니다. 서둘러 신청하시길~ 이번에 온라인으로 방영한답니다. 멀리 있다면 온라인 신청으로 참여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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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신청 바로가기]


일시: 2019년 3월 18일(월) 저녁 7:30-9:30
장소: 더처치 비전센터 5층 채플실 (관악구 쑥고개로 122, 서울대입구역 5분 거리)

순서

1부 강연(7:30-8:20) "삼위일체 창조자와 그의 피조세계로서의 세계" (이용주 교수)
2부 대담(8:20-9:20) 과학자와 신학자의 대화 (이용주 교수, 최승언 교수)

강사 소개

이용주 교수 (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연세대학교 신과대학(M.A.)과 대학원(Th.M.), 장로회신학대학원(M.Div)에서 공부하였다. 이후 독일의 마인츠, 하이델베르크대학에서 수학하였고, 튀빙겐대학에서 셸링 철학의 역사적 발전에 대한 신학적, 체계적 해석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Dr. Theol.)를 취득하였다. 독일의 De Gruyter 출판사의 TBT 시리즈에서 학위 논문을 출판하였고, 현재 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에서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번역한 책으로는 <편안한 침묵보다는 불편한 외침을>(새물결플러스)를 비롯해 여러 권의 책이 있다.

패널 소개

최승언 교수 (서울대학교 지구과학교육과)

서울대학교 천문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미국 미네소타대학교 천문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5년부터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지구과학교육과 교수로 재직했고, 한국지구과학회 회장(2011) , 서울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원장(2001~2006) , 서울대학교 관악영재교육원 원장(2008~2016)을 엮임했다. 지은 책으로는 <천문학의 이해>(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을 비롯해 13권의 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