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고민하다/손가락 가는 대로

LACMA

별아저씨의집 2008. 10. 20. 11:14
LACMA (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에 다녀왔습니다.

바로 집 근처에 있어서 산책 겸 걸어갔습니다. 두달 이상 벼르다가 오늘 드디어 발을 디뎠네요. 생각보다 크더군요. 산타바바라의 죄그만 뮤지엄을 보다와서 그런가 봅니다. 물론 메트로 폴리탄 뮤지엄보다는 훨씬 작은 스케일이고 맨하튼의 MOMA보다도 작지 않나 싶습니다. 자세한 건 좀더 둘러봐야 알겠습니다.

오늘은 건물 두 개만 슬쩍 둘러보았습니다. 5시 이후에는 공짜나 다름없는데 예일의 뮤지엄들처럼 자주 가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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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nus Zeller (1888-1972)
The Orator 1920

오늘 본 작품 중 인상깊었던 그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