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신대 포럼 준비로 운영진들과 발제자들이 한창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습니다.
과학과 신학의 대화라는 페북그룹을 만들고 과학자와 신학자의 전문성을 통해 한국교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들을 조명하고 돕고자하는 과신대의 소망과 열정은 많은 분들의 과신대가입을 통해서 확인했고 특히 지난 봄에 과신대 1회 포럼을 열면서 확실하게 드러났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어떻게 가야할지 무엇을 해야할지 어떻게 교회를 섬겨야 할지는 여전히 난해한 문제들입니다. 많은 고민이 필요합니다.
열심히 수고하신 과신대 운영진분들께서 가을에도 포럼을 개최하자는 열정으로 시작된 이번 2회포럼은 뇌과학과 기독교 인간론이라는 다소 어렵게 들리는 주제를 다룹니다 그러나 포럼에서 발표하시는 과학,철학,신학의 내용은 쉽게 다듬어 일반 그리스도인들이 이해하고 따라갈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하려고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세분의 발표도 발표지만 그리스도인들이 일반적으로 궁금해하는 영혼은 존재하는가 과학은 뭐라말하고 신학은 뭐라말하는가? 정신은 단지 뇌의 활동에 불과한가? 인공지능도 자아를 갖게 될까와 같은 질문들을 최대한 담아보고자 합니다.
3시간 동안 진행되지만 이 방대한 주제를 다 다루기에는 부족한 시간입니다 자료집을 충실하게 만들고 1시간반의 토론 시간을 가능하면 흥미롭고 이해하기 쉽게 만들것입니다.
과신대의 사역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 많은 분들의 도움을 청합니다 많이들 참석해 주시고 주변에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이 글도 공유해 주시고 꼭 필요하다 생각되는 분들이 있다면 권해주시고 회비도 대신 내주시고 하면 어떨까 합니다.
현재 포럼 진행을 위해서 자원봉사자들이 필요합니다.또한 피아노와 바이올린 등 음악을 통해 섬겨주실 분도 찾고 있습니다.
얼마남지 않았는데 다들 힘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