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에 참가해 보신 적이 있나요? 들어는 봤는데 뭔지는 잘 모르는 나 자신을 보니 왠지 사회적으로 노화되었다는 생각입니다. ^ㅋ
과신대와 청어람이 콜라보로 과신Q&A 챌린지를 다음주부터 시작한답니다. 과신대 프로젝트로 진행한 이 책의 출간을 기념하면서 많은 분들이 함께 읽을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3주간 열리는 챌린지입니다.
하루에 3장씩 읽고 (흠... 총 38가지 질문, 38장인데 그러면.... 계산이...) 어딘가에 인증을 올리는 거라고 합니다. 제가 안 해봐서 잘... ^^
챌린지를 시작하는 출발선에 북토크가 기획되어 있습니다. 바로 내일 저녁 아홉시입니다. 저도 출연합니다. 역자 김영웅 박사님과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실 교사 김예지 선생님도 같이 패널로 출연합니다. 북토크, 말그대로 재밌게 수다로 나누는 자리이겠지요. 챌린지 신청링크 https://ichungeoram.com/meet/?idx=48
내일 금요일 저녁 9시 (응? 근데 왜 아홉시?)에 유투브로 생중계됩니다. 댓글창에 달아주시는 질문이나 의견도 함께 나눌 예정입니다. 많이들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유투브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2Xp3s1cOmNo
3주 지나서 챌린지가 다 끝나면, 과신대에서 책나모 (책읽고 나누는 모임)으로 북클럽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3-4번 정도 모이는 20명 내외 모임이 될듯 합니다. 신청받아서 함께 모이고 제가 진행을 하려고 합니다. 아직 디테일은 안 나왔습니다. 다음에 공지할께요 ^^
이번 기회에 과신대를 새로 후원하시거나 (월 2만원 이상) 혹은 기존의 후원자 분들도 월 1만원 이상 증액하시면 이 책을 선물로 보내드립니다. 이번 기회에 만원 쯤 후원액을 증원하셔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커피 두잔 줄이면 (물론 커피를 안 사먹는다는 분들께는 조르지 않습니다 ^ㅋ). 작년 보다는 많이 낳아졌지만 그래도 과신대 재정이 넉넉치 않은데 조금씩 힘을 보태주시면 참 감사하겠습니다. 책 선물로 유혹중인데 작전이 조금이나마 성공하면 좋겠습니다.
자, 어쨌거나 요점은 이 책을 읽는 겁니다. 다들 챌린지에 동참해서 하루에 질문 3개씩 던져보고 책읽고 답을 해보고 챌린지에 인증도 올리고 선물도 받고 후원도 하고 책나모도 하고 그러면 어떨까요?
다들 한번 38가지 질문 마스터 해보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