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아저씨의 집 --- 우종학의 과학 이야기 & 사는 이야기

통합이 뭘 저지르건 합동이 뭘 저지르건 검찰이 뭘 저지르건 저는 제 할일 열심히 해야 합니다. 어느 사장님이 창조과학 강의듣고 변화되고, 반공으로 변질된 기독교로 무장하셨다는데 어쩌겠습니까. 열심히 뛰어야죠. 이번 주 토요일 저녁 7시 일산에서 과학과 신앙 강연합니다. 말씀사경회로 되어 있지만 자연이란 책을 통해 배웁니다. 요즘 제 강연이 부흥회 같다고 놀리는 분들이 좀 있습니다만 강연은 강연입니다. ^^ 그러고보니 토요일 집회는 못 가겠네요. 열린 강연이니 검찰개혁 집회 안 가는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든 오시길^^ 제목: 과학시대의 도전과 기독교의 응답 강사: 우종학 일시: 9월 28일 7시 (1시간 30분 강연 + 20분 질문 + 싸인회) 대상: 청년부 (외부인 참석가능) 장소: 거룩한빛광성교회경기도 고..

[과학신학 심포지움] - 신, 인간, 자연 벌써 다음주 월요일로 다가왔네요. 과학과 신학을 연결하는 과학신학 심포지움말입니다. 지난 봄부터 계획하던 일인데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버클리연합신학대학원 (GTU)의 로버트 러셀 교수가 한국에 방문한다는 소식을 듣고 과신대 콜로퀴움으로 모셔보자고 시작했다가 아예 과학신학 심포지움을 열어서 국내외 학자들과 목회자, 학생, 관심자들이 함께 모이는 네트워크 자리를 만드는 걸로 진화했습니다. 낮 시간에는 과학신학의 큰 주제 3가지, 즉 신, 자연, 인간을 다루면서 3개의 세션을 열고 각 분야의 전반적인 이슈들을 조망할 수 있는 리뷰 발표를 하나 넣고 그리고 각 주제에 주요한 주제를 논하는 발표를 하나 더 넣어서 구성했습니다. 과학과 신학의 대화나 통합, 연결에 관심이..

강좌명 우종학 교수의 블랙홀 강의장소1층 시청각실 날 짜 2019-09-25 시간 저녁 7시~9시 대상청소년 및 성인 블랙홀의 정체는 무엇일까? 블랙홀이 어떻게 1,000억 개의 별빛보다 밝은 빛을 뿜어낼 수 있을까? 은하의 중심에 거대질량 블랙홀이 있다고? 블랙홀이라는 아이디어의 탄생과 발견의 역사에서 블랙홀의 특성, 블랙홀과 은하의 공동 진화, 블랙홀을 통한 시간 여행까지, 블랙홀의 대가에게 듣는 쉽고 재미있는 블랙홀 이야기!

[저자강연] 블랙홀이 빛나는 밤 교육기간 :2019-10-18~2019-10-18 교육대상 :청소년 및 성인 장소 :사이언스홀 비용 :무료 문의처 :02-970-4557 [저자강연] 우종학교수의 블랙홀 강의 2019년 가장 핫한 이슈! "사건지평선 망원경으로 최초로 블랙홀 포착" 블랙홀이라는 아이디어의 탄생과 발견의 역사에서 블랙홀의 특성, 블랙홀과 은하의 공동 진화, 블랙홀을 통한 시간 여행, 중력파, ‘블랙홀 그림자’ 사진에 대한 친절한 해설까지. 최전선에서 블랙홀 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연구자에게 듣는, 쉽고 재미있는 블랙홀 이야기.

[블랙홀 강의] 북토크 삼청동 과학책방 갈다 에서 합니다. '갈다' 처음 가보는 군요. 여기 과학전문 책방인데, 과학자들이 투자한 흥미로운 서점입니다. 청중이 예사롭지 않을 듯 합니다. -날짜: 9월 04일 수요일 -시간: 오후 7시 30분 -참가비: 1만원 https://galdar.kr/%ED%94%84%EB%A1%9C%EA%B7%B8%EB%9E%A8-%EC%8B%A0%EC%B2%AD%ED%95%98%EA%B8%B0

과학과 신앙 강연입니다. 다음주 월요일 대전입니다. 대상은 의사/의대교수들이지만 누구나 참석할 수 있습니다. 충남대 의대 암센터에서 열립니다 누가회/크리스천과학기술포럼 두단체에서 공동으로 주최합니다. 누가회는 그동안 창조과학회랑 많이 가까왔지요. 그래서 이번에 저를 초청하는 것을 반대하는 분들이 많았다는 소문입니다. 그래도 이렇게 열리게 되었네요. 대전 지역에서 강의할 기회가 많지 않으니 신앙과 과학에 관심이 있는 분들, 지방에서 강의를 열어달라고 하셨던 분들, 기타 관심있는 분들은 참석하시면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강연: 과학시대의 도전과 기독교의 응답 강사: 우종학 일시: 9월 2일 월. 저녁 7시 10분 (2시간 강연 + 30분 질의응답) 장소: 충대병원 암센터 2층강당 (본관 2층 강당이 아니..

과신대 온라인 이용 안내 과신대 이 Gnowbe 글로벌 마이크로러닝 플랫폼을 통해 어디에서든 더 쉽게 만나고, 더 재미있게 학습하게 되었습니다. [기초과정 I 개요] ✓ 강사 : 우종학 교수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과신대 대표) ✓ 강좌 구성 [1부 과학의 도전] 1강. 도입 / 2강-1. 과학이란 무엇인가? / 2강-2. 창조의 광대함 / 2강-3. 창조의 역동성 / 3강. 과학에 대한 건강한 시각 [2부 성경해석] 4강-1. 창세기 1, 2장은 과학일까? / 4강-2. 창세기는 어떻게 읽어야 하나? / 5강. 성경과 과학 함께 읽기 [3부 무신론의 도전] 6강. 무신론의 도전 / 7강. 과학주의 무신론 / 8강. 과학과 무신론의 차이 / 9강. 기적적 창조와 자연적 창조 [4부 창조론의 스펙트럼] 1..

지난 주에 북토크 - 블랙홀 강의에 초등학생이 여러명 왔습니다. 똘망똘망하게 강연듣는 모습을 보니까, 과학에 푹 빠져있던 제 초딩시절 생각이 살짝 났습니다. 이 친구들이, 지난 주말 어느 교회에서 진행된 신앙과 과학 강연에도 등장했습니다. 교회에 전화를 걸어 몇시에 어디서 하냐고 문의를 했다합니다. 끝나고 책에 싸인해 주고 있는데, 다가오더니, 저희들 목요일 블랙홀 강의 갔었어요.라고 합니다. 부모님도 동반하지 않고 자기들 끼리 왔나 봅니다. 강연할 때 맨 앞에 초등학생 여러명이 앉아 있어서 그 교회 아이들인가 했었는데. 기특한 놈들.. 사랑스럽네요 ㅋㅋ. 과.신.대.도 과학 이야기 많이 다루었음 좋겠습니다. 아름다운 것은 피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절망적이고 괴로운 상황에 있어도 맞닥뜨리는 아름다움들을..

과학과 신앙에 관한 다양한 이슈들을 정리하고 나름대로 나의 견해를 가지려면 여러 공부가 필요합니다. 제생각에 기초과정2 만큼 전반적인 스펙트럼을 짧은 시간에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또 있을까 싶습니다. 6번의 세미나로 나누어져 있고 그중에서 4번은 책의 내용을 중심으로 발제하고 토론하는 심도있는 세미나입니다. 이번이 5기입니다. 매번 20명 미만의 수강자들과 세미나 형태로 진행해왔고 이번에는 3분의 신학자들과 제가 함께 진행합니다. 개강은 8월 26일이고 월요일마다 6번 모여서 대략 10월에 끝납니다. 자세한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세미나 일정 (1) 2019.8.26 : 세미나 개관 (우종학 교수) (2) 2019.9.2 : 과학-신학의 관계: 갈등, 분리, 통합, 대화 (김정형 교수) (3) ..

목사들이 비판적 사고에 약한 이유 신앙 좋고 인품 좋고 (과거에) 뛰어난 지도자였던 목사님들이 노년에 사회적 감수성이 떨어지고 한쪽으로 치우친 주장과 황망한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며 대단한 실망을 안겨주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40대에 교계 지도자란 소리를 듣던 분들이 은퇴를 하고나서도 그 영향력을 놓치지 않으려고 발버둥치는 건, 인간의 보편적 욕망이라고 씁슬하게 봐 줄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과거에 커다란 영향을 주었던 것 만큼, 노년에 커다란 악영향을 미친다면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가만히 지켜보면 목사라는 직업은 참 비판적 사고에 약할 수 밖에 없는 환경에 처해 있습니다. 그 이유는 1. 정보의 불균형, 2 일인 리더십, 3 비판적 목소리의 부재, 4 자기성찰의 한계 등입니다. 1. 균형있는 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