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크따 이야기] 첫번째 이신론의 망령에 사로잡히다. 봄의 계절을 맞아 종종 무크따 이야기를 써 볼까 합니다. 책의 내용에 대한 짧은 해설과 책에 얽힌 에피소드 등을 살짝 다룰까 합니다. 오늘은 첫번째 이야기 입니다. 약 1년 전 즈음, [무신론기자, 크리스천 과학자에게 따지다](무크따) 개정증보판이 출판되자 창조과학회의 비판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5년 전 초판 출판 때와는 달리 작정한 듯 비판이 들어옵니다. 그동안 크리스천 과학자가 드러내놓고 창조과학의 문제점을 제기한 적이 별로 없었습니다만 무크따 출간 후 한국상황이 그래도 꽤나 바뀐 것 같습니다. 아마도 그만큼 창조과학회의 위기감이 있겠지요. 특히 젊은지구론을 신봉하는 사람들이 갖는 반감이 크겠습니다. 비판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번째는 무크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