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진화론 관련 교과서 내용 수정 문제로 시끄러웠습니다. 이것저것 찾아보다 흥미로운 글을 하나 읽었습니다. 서울신문의 조태성 기자의 글이었는데 책소개겸 창조-진화 논쟁을 소개한 글이었죠. 보통 기자들이 쓰는 글이 양극단의 입장을 링 위에 올려놓고 싸움붙이는 식의 편파적 내용이 많은데 이 글은 그런 류의 글은 아니었지요. 창조론에 대한 신학적 비판이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대중들에게 여러 시각을 제시한 나름 균형있는 글이었습니다. 한번 읽어들 보시죠. 神도 논리의 창조물 vs 진화, 神이 허락한 것 조태성 기자 진화론을 둘러싼 과학교과서 논란이 뜨겁습니다. 안 그래도 더운 날, 뜨겁다 하려니 죄송하군요. ‘과학교과서에서 사라지는 진화론’이 처음 보도되더니,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에서 이를 우려한다는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