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주시는 하나님 - 과신대 콜로퀴움 정자와 난자가 만나서 단세포를 이루고 세포분열을 계속해서 열달쯤 지나면 아기가 탄생합니다. 이 과정은 하나님이 뭔가 신비하게 기적을 베푸신 과정일까요? 그렇게 생각했던 고대나 중세 사람들과 다르게 근대과학이 발전하면서 현대인들은 그 과정은 그냥 물리적 화학적 작용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아무 것도 안하고 생명은 그냥 자연이 만들어내는 결과일까요? 하나님의 신비한 행위의 결과가 아니라 자연세계의 인과율에 의한 결과로 설명이 가능해지자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하는가에 대해서 다양한 의심과 질문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이 흔히 갖는 이해방식은 자연적인 과정으로 생명이 태어나지만 그것은 또한 전적으로 하나님의 일하심으로 보는 것입니다. 약을 먹어서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