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기사 가기 2017년 새해벽두, 달라스에서 가장 춥고 매서운 바람이 불던 1월 첫째주, 달라스나눔교회(담임목사 안지영)는 서울대 우종학 교수를 초청 ‘과학과 신앙’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우 교수는『블랙홀 교향곡』,『쿼크, 카오스 그리고 기독교』등의 저서로 기독교와 관계없이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며, 또 『무신론기자, 크리스천 과학자에게 따지다』라는 저서로는 기독교인들이 평소 궁금해 하던 여러 질문에 명쾌하게 답하며 과학이 창조주 하나님을 믿는 기독교에 위배되지 않고, 성경의 문자적 이해만 강조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우려를 표해 한국 기독교계에 파장을 일으킨 인물이다.그는 미국 예일대에서 천체 물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나사(NASA)로부터 ‘허블 펠로십’(Hubble Fellowship)을 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