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지구론을 주장하는 한국창조과학회를 비판한 연세대의 이영욱 교수의 글이 뉴스앤조이에 실렸다. 작년에 한국을 방문했을때 잠깐 연세대에 들러 함께 점심을 한 적이 있다. 다양한 얘기를 하다가 창조과학이 화제로 떠올랐었다. 작년 초에도 양승훈 교수가 하는 창조론 포럼에 초청받았었다길래 다음에는 한번 참석해 보시라고 권해드렸다. 젊은지구론의 창조과학회와 달리 오랜지구론을 수용하는 입장이 진지하게 논의되는 자리로 보인다고. 개신교 내에서 창조과학이 대단한 권위를 갖는 것으로 자리잡고 있는데 어떻게 하면 이런 상황을 바꿀수 있을지에 대해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었다. 몇년 전, 번역 직후에 보내드렸던 '현대과학과 기독교의 논쟁'도 잘 읽었다는 얘기도 들었다. 지난 여름에 있었던 창조론 오픈 포럼에는 적극적으로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