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이 없으면 경건도 없는 겁니다. 오늘 설교시간에는 그리스도인이 세상에서 고난을 받는 것이 당연하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설교 전 특송 시간에 들은 찬양엔 "모든 시선을 주님께 드리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느낄때 내 삶은 주의 역사가 되고 하나님이 일하기 시작하네"라는 가사가 담겼습니다. 내 삶이 주의 역사가 된다는 고백은 들을 때마다 부를 때마다 눈시울을 붉히는 고백입니다. 찬양 전에 나눈 짧은 나눔을 통해 맘몬이 지배하는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쉽지 않지만 그래도 열심히 살겠다는 의지를 표하면서 한 청년이 부른 노래라 더 감동이 되었습니다. 이어진 설교는 요한복음 15장을 중심으로 전해졌습니다. 설교해 주신 조석민 교수님은 결론부분에서 이렇게 묻습니다. 여러분의 삶에는 세상속의 그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