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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에 대한 내 생각은 어떻게 바뀌었나?
(How I changed my mind about evolution?)

작년에 미국IVP에서 나온 책입니다. 이 책은 그리스도인들이 어릴 때는 창조과학과 젊은지구론을 배우고 자라다가 과학을 접하면서 신앙과 과학 사이의 갈등을 어떻게 고군분투했는지 개인적인 삶의 스토리들을 담았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어떻게 창세기를 읽을 것인가]의 트럼프 롱맨 3세 같은 신학자나 [신의 언어]의 프란시스 콜린스, [오리진]의 저자인 데브라 하스마도 등장하고 샌프란시스코 지역 멘로 파크 장로교회의 존 오트버그 같은 목사도 등장합니다.

목회자, 신학자, 과학자 등 25명의 저자들은 주일학교 시절, 대학시절 그리고 신학자나 목사가 된 이후 등등 자신의 삶의 과정을 훑으며 진화에 대한 생각이 어떻게 바뀌어 왔는지를 흥미롭게 전합니다.

물론 단지 진화라는 개념만이 아니라 성경에 대한 관점, 창세기를 읽고 해석하는 방법, 과학을 보는 시각 등등 개인적 여정을 거치며 자신이 어떻게 성장해 왔는지를 보여주는 짧은 스토리들입니다.

성경과 자연이 하나님의 두가지 책이라는, 그리고 성경은 누가 창조주인지를, 과학은 어떻게 창조된 것인지를 보여준다고 아무리 가르쳐도 많은 교인들은 과학에 대한 두려움 혹은 신앙을 잃을까하는 두려움을 갖고 있습니다. 그럴 때는 다른 사람들의 간증을 듣는 것도 좋습니다.

이 책은 [무크따]나 [창조론연대기] 처럼 가상의 인물이 등장하는 것도 아니고, [과도기]나 [오리진]처럼 길고 자세한 논리적 설명이 등장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창조론자들] 처럼 수많은 사람들이 등장하여 서로 얽히고 섥히는 방대한 역사를 담고 있지도 않습니다.

이 책은 25명의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이 과학에 대해서 진화에 대해서 그리고 성경에 대해서 어떻게 건강한 관점들을 갖게 되었는지 다양한 스승과 책들을 만나며 때로는 힘겨웠고 때로는 감사했던 개인의 여정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한 사람씩 스토리를 읽어가는 것이 무척 흥미롭습니다. 그들의 이야기에서 저의 이야기를 보기도 하고 또 제 주변의 사람들의 이야기가 겹쳐 보이기도 합니다. 아마도 이 분들의 이야기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일 수 있겠습니다.

200페이지가 안되는 얇은 책이고 가볍게 읽을 수 있습니다.
한국어로 번역되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별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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