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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책이 왔습니다.

서평을 쓰느라 이미 원고는 다 봤지만 올칼라로 찍혀나온 책을 만지작거리며 보고 싶었습니다.

드디어 오늘 연구실로 배송되었네요. 아론의 송아지랑 다른 책도 함께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뿌듯한 책입니다. 웹툰으로 올라온 1회를 보고 불현듯 감~이 왔는데 읽어가며 참 뿌듯했고 감사했고 화도 났습니다. (제가 감정이입을 잘합니다. 아내왈, 드라마는 저랑 같이봐야 재밌답니다. 제가 좀 감정이입해서 중얼거리거든요.)

한참 보다보니 앗, 수영이가 내 딸이었나, 하는 생각도 들고 끝까지 보니 유준이가 내 어린시절 모습이었나 하는 생각도 들고 참 만감이 교차했습니다.

중고등학생들이 보기에 손색이 없는 책입니다. 무크따가 어렵다고 중고등생용 책을 써달라는 분들이 많았는데 이 책이 딱 그만입니다. 강추합니다.

무크따가 위험한 책이라며 읽어보지도 않고 낙인찍는 분들도 많은데 이 책은 생물학 얘기는 많이 다루지 않고 성경을 읽어가는 고등학생들의 여정이 담긴 건전한(?) 책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는 창조론연대기,를 어른들에게는 무크따를 강추합니다. (여기서 살짝, 무크따를 찔러넣고~). 물론 창조론연대기는 어른들이 보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창조를 어떻게 이해햐야 할까요? 과학 뉴스가 종종 들려올 때마다 성경의 창조기사를 어떻게 이해야햐 하는지 헷갈렸던 분들에게 참 좋은 길잡이가 되겠습니다.

Rust Kim김민석 작가는 참 기대되는 분입니다. 마가복음 뒷조사를 읽고서 흠 웹툰이 이런 복음적 내용을 담는 플렛폼이 되다니 하며 흠칫 놀랐었는데 그뿐 아닙니다. 창조를 보는 바른 시각도 충분히 담을 수 있습니다.

다음 작품이 벌써 기대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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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책이 많이 나온 김에 한번 정리해 봅니다.

과학과 신앙 독서 길잡이

1. '창조론연대기'를 흠뻑 빠지며 읽는다.

2. '무.크.따'를 읽으며 한박사의 논리를 따라가면서 숲을 보듯 전체를 조망해 본다.

3. '아론의 송아지'를 읽으며 어릴 때부터 들어온 창조과학 괴담들의 잘못을 깨닫고 창조과학의 물을 뺀다.

4. '개혁신학 vs. 창조과학'을 읽으며 창조과학 주장에 담긴 한자풀이 등의 신학적 오류를 깨닫는다

5.보다 깊은 이해를 위해 '오리진'을 정독하며 숲에 담긴 나무들을 하나하나 공부한다

6.그러다 창세기 1장의 연대가 궁금해지면 '최초의 7일'을 가볍게 읽어준다.

7. 다양한 견해가 있는걸 깨달으면 이제는 진화적 창조를 수용하는 사람들의 신앙에 대해 궁금해하면서 '신의 언어'를 읽는다.

8.창세기 1-2장에 대해 보다 심각한 고민이 들면 '창조기사 논쟁'을 꼼꼼이 읽으며 구약성서학자들의 의견이 어떻게 나눠지는지 파악해 본다.

9. 그럼 창조과학자들은 어쩌다 괴담과 반과학적인 주장을 하게 되었는지 그 역사적 배경이 궁금해지면 '창조론자들'을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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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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