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고민하다/손가락 가는 대로

설교란, 강의란,

별아저씨의집 2013. 7. 18. 11:54

설교는 양식이 아니다. 


설교는 1주일에 한번씩 영적 배고픔을 채워주는 양식이 아니다. 


설교는 배고픔을 느끼게 해주고 갈증을 일깨워 주어 영적 양식을 찾아가게 하는 도전과 계기가 되어야 한다. 



이런 내용의 주일설교를 들으며 감탄했습니다.


그리고 강의에 대해 생각해 봤습니다. 



대중강의는 단순히 지식을 전달해 주는 서비스가 아니라


지식에 대한 탐구와 열망을 자극하고 일깨워주는 도전과 계기가 되어야 한다. 


대중강의가 단지 지식을 전하고 한번 사람들을 지적으로 놀라게 하는데 그칠 것이 아니라


더 깊은 지식을 갈망하게 하는 갈증을 느끼게 해야한다. 


뭐, 그런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