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고민하다/손가락 가는 대로

학력/이력 위조?

별아저씨의집 2011. 10. 21. 17:24
충북대학교가 개교 60주년을 맞아 Science Day라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초청강연으로 초청되어 1시간 정도 우주의 진화와 블랙홀이란 제목으로 강연을 했습니다.

자연대 교수님들이 쉽고 재밌었다고 격려들을 해 주시더군요.  학생들이 좋아했으리라 그렇게 믿어봅니다. 


행사 안내지에 보니까 제 소개가 있는데 서울대학교 천문우주학과로 되어 있습니다. 원래는 물리천문학부인데 말이죠.

간단한 실수지만, 요즘 네거티브 선거판을 보니, 이거 대단한 이력 위조가 될 것 같습니다. ㅋㅋ

선거 판에서 큰 문제가 될 듯하여 정계 진출의 꿈을 접어야 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