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6일 파다시나 소재, 카네기 연구소(the Observatories of the Carnegie Institution of Washsington)에서 한국이 거대마젤란 망원경 건설에 9개의 파트너 중 하나로 공식참여하는 협약식이 진행되었다. 사진은 협약서 서명을 한 뒤에 카네기 연구소의 웬디 프리만 박사가 한국천문연구원 원장인 박석재 박사에게 기념패를 전달하는 모습. 이날, 한국천문연구원은 한국의 천문학기관들을 대표해서 거대마젤란 망원경 프로젝트에 공식 참여했다. 거대마젤란 망원경은 지름 8.4미터의 거대한 주경(거울) 7개를 연결하여 25미터 급의 단일 주경의 효과를 가져오는 망원경으로 2010년대 후반에 완성될 예정이다. 현재 세계 정상급 광학/적외선 망원경들의 크기는 8-10미터 급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