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음 2

건전한 창조신학 교육이 시급하다

지난 번 기독연구원 느혜미야의 신학캠프 '이음'에서 발표한 내용은 '과학, 신학과의 소통을 기다린다'는 글이었습니다. 기독신문에 난 기사가 제 발표 내용을 잘 요약하고 있는 것 같아서 올려 둡니다. “건전한 창조신학 교육 시급” 우종학 교수 “극단적 문자주의 경계, 과학과 소통해야” 기독연구원 느헤미야가 신학과 일반학문이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기독연구원 느헤미야는 1월 29일 약수교회에서 ‘이음, 하나님 나라로 세상보기’라는 주제로 신학캠프를 열었다. 주제명에서 드러나듯 이번 신학캠프는 신학이 인문학과 자연과학, 사회과학과 대화를 하는 자리였다. 발제자는 신앙을 가진 과학자들과 신학자 및 목회자들. 기독교 세계관을 가진 사람들이 신학과 일반학문의 소통을 고민했다.

느혜미야 신학캠프를 끝내고..

기독연구원 느혜미야의 신학캠프가 끝났다. 과학과 신학을 주제로 한 두번째 시간에 발표를 했다. 신학자나 목회자를 대상으로 한 내용들을 많이 섞어 넣었는데 참석자들을 보니 오히려 전임사역자들이 아닌 일반인들이 더 많았던 것 같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과학-신학 강의는 원래 쉽지 않은데다가, 오늘은 50분이라는 짧은 발표시간에 과학적인 내용, 신학적인 내용 등 여러 많은 내용을 담아냈기에 얼마나 소화가 되었을지 잘 모르겠다. 비슷한 질문들을 받지만 그래도 오늘의 강의도 역시 나름대로 재미있었다. 신학캠프가 열리는 장소로 이동하면서 오늘은 또 어떤 사람을 만나고 어떤 얘기를 듣게 하실까 하는 생각을 했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다는 것은 항상 기대감에 부풀게한다. 강의 후에 만난 몇 분은 또 커다란 힘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