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이야기

내 작업 공간...

별아저씨의집 2010. 7. 30. 19:29
음... 벌써 7월말. 방학이 한 달 남았다.

그것은 집중해서 연구할 수 있는 시간이 한 달 남았다는 얘기.

무더운 여름날씨지만 발바닥에 땀나게 일해야 한다.

오늘 그룹미팅을 하고 나서 사람들이 사라지기 시작하는 금요일 오후,

밀린 데이터 처리를 와장창 해댔다. 

분광이라고 불리는 이미지 처리를 위해 다양한 소프트웨어가 필요한데 

기본 과정은  IRAF라고 불리는 도구를 사용하고 그리고 supermongo라는 하는 언어로 그래픽으로 결과를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짠다.

퇴근하려고 디스플레이를 잠재우려다 보니, 내 작업 공간이 무척 정겹게 느껴진다. 한 스크랩 해 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