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천문학 2

거대블랙홀의 비밀 풀어낼 것 - 매일경제

매일경제에 인터뷰기사가 실렸다. 거대블랙홀의 비밀 풀어낼 것 매일경제 기사 지난 주에 있었던 한림심포지움에 대한 기사가 많지 않아 한국천문학의 현재 위상을 보는것 같아 아쉬웠는데 바로 다음날 기자 한분이 찾아 오셔서 인터뷰를 했다. 여러 재미있는 얘기들을 함께 했는데 인터뷰기사가 나왔다. 내용을 보니,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간단한 형용사 (별로, 거의, 약) 들이 몇개 빠지면 뜻이 많이 달라진다는 것을 배운다. 기사는 간단해야 하기때문에 어쩔수 없는 한계도 있겠지만... 내용상 별로 틀린 내용은 없지만 앞으로 인터뷰를 한다면 더 정확한 내용을 전달하도록 노력해야겠다. 한국에서 학자로서의 삶, 무겁다, 그러나 흥미롭다.

한국천문연구원, 거대마젤란 프로젝트 협약에 싸인

지난 2월 6일 파다시나 소재, 카네기 연구소(the Observatories of the Carnegie Institution of Washsington)에서 한국이 거대마젤란 망원경 건설에 9개의 파트너 중 하나로 공식참여하는 협약식이 진행되었다. 사진은 협약서 서명을 한 뒤에 카네기 연구소의 웬디 프리만 박사가 한국천문연구원 원장인 박석재 박사에게 기념패를 전달하는 모습. 이날, 한국천문연구원은 한국의 천문학기관들을 대표해서 거대마젤란 망원경 프로젝트에 공식 참여했다. 거대마젤란 망원경은 지름 8.4미터의 거대한 주경(거울) 7개를 연결하여 25미터 급의 단일 주경의 효과를 가져오는 망원경으로 2010년대 후반에 완성될 예정이다. 현재 세계 정상급 광학/적외선 망원경들의 크기는 8-10미터 급으로 ..

과학이야기 2009.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