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신학 2

[칼럼] 장신대 신학자에게 듣는 ‘과학시대의 창조신학’

창조과학에 관해서 장신대의 신학춘추에 좋은 글 2개가 실렸습니다. 하나는 서울대 지구과학교육과 최승언 교수님의 글이고 다른 하나는 장신대 조직신학인 윤철호 교수님의 글입니다. 꼭 읽어봐야할 좋은 글입니다. 퍼옵니다. 장신대 신학자에게 듣는 ‘과학시대의 창조신학’ 윤철호 교수 먼저 나는 최승언 교수님의 경험을 충분히 이해한다. 오늘날 세계관 전쟁이 기독교와 세속문화 사이에서뿐만 아니라 교회 안의 기독교인들 사이에서도 일어나고 있다. 기독교와 세속문화 사이에서 일어나는 유신론적 창조 신앙과 무신론적 과학 사이의 전쟁 못지않게 교회 안에서의 신앙과 과학의 관계에 대한 상충된 이해로 인한 갈등도 매우 심각하다. 어렸을 적부터 유년주일학교에서 창조신앙을 배우고 성장한 청년들 가운데 학교에서 배우는 과학이 신앙을 ..

건전한 창조신학 교육이 시급하다

지난 번 기독연구원 느혜미야의 신학캠프 '이음'에서 발표한 내용은 '과학, 신학과의 소통을 기다린다'는 글이었습니다. 기독신문에 난 기사가 제 발표 내용을 잘 요약하고 있는 것 같아서 올려 둡니다. “건전한 창조신학 교육 시급” 우종학 교수 “극단적 문자주의 경계, 과학과 소통해야” 기독연구원 느헤미야가 신학과 일반학문이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기독연구원 느헤미야는 1월 29일 약수교회에서 ‘이음, 하나님 나라로 세상보기’라는 주제로 신학캠프를 열었다. 주제명에서 드러나듯 이번 신학캠프는 신학이 인문학과 자연과학, 사회과학과 대화를 하는 자리였다. 발제자는 신앙을 가진 과학자들과 신학자 및 목회자들. 기독교 세계관을 가진 사람들이 신학과 일반학문의 소통을 고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