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타임에 나누는 기독교 변증 저자: 정성욱 뉴욕의 기독교 서점들렀다가 책 한권을 샀다. 홍성사에서 나오느 '티타임에 나누는 기독교 변증'이란 책이다. 정성욱교수는 코스타에서 인연이 있기도하고 잡지 '복음과상황'의 진화론 찬반 논쟁들을 지켜본 신학자로서 짧게 얘기나눠본 적도 있어서 이번에 나온 책이 더 궁금하기도 했다. 기독교에 관한 흔한 궁금증이지만 쉽게 답을 듣기는 어려운 질문들을이 책은 하나하나 다뤄간다. 예를 들어 선악과는 왜 만들었나, 고난은 왜 오는가, 기독교는 너무 가부장적이지 않나 등등 누구나 한번쯤 고민해 봤을 주제들이다. 주로 유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하나하나 질문을 다루는데 대화체여서 그런지 읽기가 편하다. 질문자들이 좀더 도전적이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지만 나름대로 성경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