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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세상을 이기는 지혜 솔로몬 - 과학과 신앙 강의

하나님이 쓰신 '자연'이라는 책을 '과학'을 통해서 들여다보고 하나님의 '창조'를 깊이 배우는 시간 !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우종학 교수의 [1강] 과학으로 보는 창조 11월 13일 금요일 오전 10시 50분 11월 16일 월요일 오후 7시 11월 21일 토요일 오전 2시 10분 [2강] 성경과 과학 11월 14일 토요일 오전 10시 50분 11월 17일 화요일 오후 7시 11월 22일 일요일 오전 2시 10분 * 우종학 교수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 저서 , , 국민일보 칼럼 #CBSTV어플 을 이용하시면 '실시간' 시청, '다시보기'가 가능합니다. #유튜브 에도 강의가 게시됩니다. 다시보기 www.cbs.co.kr/tv/pgm/solomon 페이스북 www.facebook.com/cbssolomon..

월드뷰의 이번 달 특집은 과학

기독교학술동역회가 매달 발간하는 월드뷰의 이번 달 특집은 과학입니다. 창조-진화와 관련하여 여러 편의 글이 실렸는데요. 여러 방면에서 참고가 될 글들입니다.다들 일독을 하시길 권합니다.1. 창조와 진화, 누가, 언제, 어떻게 - 박희주 http://cworldview.blog.me/2205289081362. 창조론 연구의 다면성 - 양승훈 http://cworldview.blog.me/2205289242053. 교회가 창조과학을 재고해야 하는 이유 - 우종학 http://cworldview.blog.me/220528931211 https://www.facebook.com/notes/jong-hak-woo/교회가-창조과학을-재고해야-하는-이유-full-version/19278852274360864. 젊은 ..

설악산 흔들바위 - 풍화작용인가? 창조인가?

설악산 흔들바위 - 풍화작용인가? 창조인가? 인류는 수천년 전 부터 설악산 흔들바위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고 싶어했다. 지질학이 발전하면서 비바람에 바위가 깍이고 변형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풍화작용설이 등장했다. 오랜 시간에 걸쳐 다양한 작용이 암석에 가해지면 기괴한 형태의 바위들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 발전하면서 그 이후 설악산 흔들바위나 울산바위, 금강산 일만이천봉도 자연적 과정에 의해 만들어 질 수 있다는 풍화작용설이 지배적이 되었다. 그러나 지질학계에는 지구의 암석의 나이를 측정해보면 46억년이나 된다는 오랜지구론이 새로 등장하면서 풍화작용설은 낡은 이론이라고 비판받게 되었다. 대부분의 지질학의 대가들은 지구의 오랜 연대를 바탕으로 하는 오랜 지구론으로 넘어갔다. 지구와 ..

교회가 창조과학을 재고해야 하는 이유 (full version)

교회가 창조과학을 재고해야 하는 이유 (월드뷰 11월호) (2015년 10월 국민일보에 축약되어 실린 칼럼의 원 글입니다. 월드뷰 11월호 특집으로 실렸습니다. ) 흔히 우리는 진화론 때문에 청년들이 신앙을 잃고 교회를 떠난다고 말한다. 맞는 말이다. 리차드 도킨스 같은 무신론자들은 과학이 무신론의 증거라는 진화주의 입장에서 기독교 신앙을 공격한다. 그 공격이 도화선이 되면, 신앙의 지적 토대가 약한 기독교인들은 내상을 입고 신앙을 잃기도 한다. 하지만 진화론은 전체 그림의 한 부분에 불과하다. 오히려 창조과학이 신앙을 무너뜨리는 도화선이 되기도 한다. 교회에서 배우는 창조과학과 학교에서 배우는 과학 사이의 모순 때문에 심하게 갈등하다가 신앙을 잃을 뻔 했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는다. 다행히 훌륭한 스승이..

과신대 멤버들께 제안하는 창조과학에 대한 태도

페북그룹, 과학과 신학의 대화 에 올린 글입니다. 과신대 멤버들께 제안하는 창조과학에 대한 태도 지난 주, 과신대 오프모임을 하면서 그리고 최근 과신대의 글과 댓글을 보면서, 또한 저에게 메세지 주시는 분들의 지적을 생각하며 제안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그동안 과신대에 올라온 글 들 중에는 창조과학의 문제점을 지적한 글들이 꽤 됩니다. 비과학적인 내용과 과장된 논리로 기존의 과학 결과들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하고, 창조과학을 비판하는 크리스천 과학자들의 신앙을 공격하기도 하는 창조과학자들의 주장들에 대해서, 과학 각 분야, 그리고 신학 각 분야의 전문가의 시각으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알려주는 것은 중요한 사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창조과학의 비과학성과 엉터리 주장의 실체가 드러나게 되면 다양한 반응이 나옵..

오늘 받은 복된 소식 하나

오늘 받은 복된 소식 하나 몇 년 전 미국 코스타에서 저의 신앙과 과학 강의를 들었다는 분의 메세지를 받았습니다. 신앙과 과학이 양립할 수 없다고 생각했던 그 분 남편이 과학이 하나님의 창조를 드러낸다는 제 강의를 듣고 신앙과 과학을 함께 가질 수 있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고 오히려 하나님을 믿게 되었다고 합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언제 한번 만나서 들으면 좋겠습니다만 과학이 신앙에 걸림돌이 되어 복음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분들에게는 과학이 신앙의 적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의 창조를 드러낸다는 메세지가 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교회 목사님이 이 분의 생각을 잘 이해 못해주시던 차, 교회에서 강의를 하게 되었다고 도움을 요청하셨어요. 무크따를 감명있게 읽었고 그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하겠다고 하시는데 감사..

삶을 고민하다 2015.10.17

국민일보 칼럼 후폭풍~~

국민일보 간부 분이 전화를 했다. 지난 토요일에 나간 칼럼 때문에 항의전화가 빗발친단다. 교회가 창조과학을 재고해야 한다는 글을 보고 창조과학을 철석같이 믿고 있는 분들의 신심이 요동을 쳤나보다. 이 분들께 연락처를 알려줘도 되느냐고 묻는다. 물론 개인 연락처는 알려드릴 수 없다. 대신 이메일을 알려드리라고 했다. 어차피 평소에 전화도 잘 안 받으니 뭐 별 의미없겠다만 이메일 함이 가관이겠구나. 국민일보 데스크에서 이렇게까지 알려온 것을 보면 항의가 심한가 보다. 항의하신 분들 중에 목사님들이 많단다. 하기야... 도대체 칼럼의 내용 중에 어느 부분에 동의가 안되는 걸까? 어떤 문장에 항의하는 걸까? 창조과학이 신앙을 잃는 도화선이 되기도 한다는 표현? 그 표현에 항의하겠다면 반박을 해야 할텐데, 실제로..

'젊은지구론'은 기독교 신앙의 보루인가 - 심용환

'젊은지구론'은 기독교 신앙의 보루인가? 심용환 ('깊은계단&5분인문학' 대표) 원글링크 - 우종학 교수에 대한 지지 선언(1)…믿음은 학문적 연구와 세속적 현실 가운데 입증된다창조과학의 한계를 토로한 양승훈 교수(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에 이어 최근에는 우종학 교수(서울대 물리천문학)가 공개적으로 빅뱅설, 진화론 등 과학적 성과를 인정해야 하며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기독교 신앙에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선언했습니다.양승훈 교수는 기독학술동역회 출신으로 대학 교수직을 내려놓고 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을 만들 정도로 창조과학에 헌신했던 인물입니다. 다중격변설이라던지 새로운 이론을 공개적으로 주장하면서 진화학계와 대립을 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랬던 양 교수가 10여년 만에 자신이 추구한 연구의 한계,..

[국민일보칼럼] 교회가 창조과학을 재고해야 하는 이유

국민일보-월드뷰 칼럼 2015. 10. 10교회가 창조과학을 재고해야 하는 이유우종학 (서울대 교수)흔히 우리는 진화론 때문에 청년들이 신앙을 잃고 교회를 떠난다고 말한다. 도킨스 같은 진화주의자들은 과학이 무신론의 증거라며 신앙을 공격한다. 그 공격이 도화선이 되어 신앙의 지적 토대가 약한 기독교인들에게 커다란 내상을 입히고는 신앙을 잃게 한다. 하지만 창조과학이 신앙을 무너뜨리는 도화선이 되기도 한다. 교회에서 배우는 창조과학과 학교에서 배우는 과학 사이의 모순 때문에 신앙을 잃을 뻔 했다는 메세지를 가끔 받는다. 다행히 훌륭한 스승이나 균형잡힌 책을 통해서 창조주를 믿으면서도 얼마든지 과학을 수용할 수 있음을 깨닫고는 오히려 풍성한 신앙을 갖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한시름 놓인다. 반면, 모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