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크따 이야기 2번째 - 문자주의가 아니면 이단이다? 봄이 오는 듯 하더니 다시 추워졌습니다. 따듯한 봄기운을 누리기엔 아쉬운 주말이겠습니다. 지난 주에 이어 오늘은 무크따 이야기 두번째 입니다. 저에게 메세지로 질문하는 분들이 많은데 차곡차곡 글로 답해드리는 편이 낫겠습니다. 무크따에 대한 두 가지 비판 중, 이신론은 첫 글에서 다루었으니 오늘은 무크따가 성경을 사실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창조과학자들의 비판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온누리교회 신문에 실린 창조과학자의 칼럼 일부입니다. "창세기 기록은 단지 창조신화, 홍수설화에 불과한 것이 되었다. 창세기의 기록이 실제로 일어난 사건이 아니라 신화에 불과한 것이고, 진화에 의해 모든 것이 이뤄진 것이라면 성경말씀에 권위가 있을까. 초월적 창조가 부정되고,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