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고민하다/손가락 가는 대로

LA로 이사하다

별아저씨의집 2008. 8. 6. 15:50
지난 주말 금,토에 거쳐서 산타바바라를 떠나 엘에이로 이사했습니다. 금요일 아침에 짐을 싸서 보내고 토요일 오후에 아파트에 들어왔습니다. 10층까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오르고 내리는 ㅣ일이 영 거추장스럽군요.

짐정리를 하다가 밤 10시반에 배고파서 순두부를 먹으로 코리아 타운에 갔다오면서, 거참 도시 생활이 좋은 점이 많구나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물론 물가는 훨씬 비싸군요. 자동차 보험표가 일단 두배 이상 올랐습니다. 학교 주차료로 두배가 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많은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나누고 배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삶의 새로운 챕터를 시작하면서 여기 담긴 그분의 뜻은 무엇일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