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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연구실의 새로운 식구, Snow Leopard가 들어오다. 기다렸던 만큼 기분이 좋다. Leopard보다 훨씬 빠르다더니 아직 구체적 테스트는 못했지만 갖가지 소프트웨어들을 인스톨하는 시간이 왠지 빠르게 느껴진다.

본체는 8 core니 메모리 8개를 깔고, 2TB짜리 타임켑슐을 준비해서 자동으로 타임머신으로 백업이 되게 설계했다. 큼지막한 모니터도 산뜻하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디스플레이에서 나오는 선이 맥북이랑 쉽게 연결되게 디자인된 것은 좋은데 맥프로 본체로 연결하기에는 길이가 짧다. 책상 가운데 선이 빠질수 있는 구멍을 새로 냈다. 그래도 본체를 다리 옆에 둘수 밖에 없다. 그래 전자파를 다 마시자. 

오랜만에 맥을 셋업하는 작업을 하니 시간이 꽤 걸린다. scisoft라는 패키지가 왠만큼 해결을 해주는데 2009년 9월 1일자 버젼이 문제가 있어 첫 셋업에 실패했다. 그리고나서 하나씩 주요한 소프트웨어들을 깔려니 꽤나 벅차다. 

오늘은 10월 1일자 버젼이 나왔다는 정보를 입수해서 새로 깔았더니 아주 잘 돌아간다. 수퍼몽고도 다시 깔고 천문학의 이미지 툴인 IRAF도 깔았다. 자, 이제 기본적인 분석 작업은 할수 있게 되었다. 아직 IDL도 깔아야 하고 포트란, 기타 잡다한 툴들을 하나씩 깔야야 한다. 

UCSB에 백업해둔 데이타들을 밤시간에만 다운로드 중이다. 1테라바이트짜리 첫번째 디스크가 벌써 30%가 차고 있다. 그도그럴것이 예일과 UCSB에서 쌓인 데이타들과 그리고 UCLA에서 추가된 데이타들이 상당하다. 이 모든 것이 우주의, 블랙홀들의 데이타가 아닌가. 

이제 여기 새로운 홈에서 워크스테이션을 구축한다. 그동안 노트북으로만 작업하다가 막상 메인 컴이 들어오니 정말 이사온것 같다. 

새 컴퓨터의 이름은 Veritas 라고 한다.
Mac 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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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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