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고민하다/손가락 가는 대로

짙어간다 가을이

별아저씨의집 2009. 11. 5. 19:36

창밖 앞산의 빛깔은 곱게곱게 짙어간다.

창가엔 버티칼 블라인드를 새로 달았다. 연구실 분위기가 은은하다. 

이제는 열매를 맺게 땀을 흘려야 한다, 가을 깊지만 한여름처럼.